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.. 고민이 많아집니다.
미운 네살이라고 하는데,.. 네살이 되니..
정말 미운 짓만 골라하는 것같습니다.
시키는 대로 하면 큰일이 나는지,
하지말라고 하면, 눈을 땡그랗게 뜨고 멈추진 않고,
웃어버리고는 그 일을 계속 하기까지 합니다.
어쩔때는 때려도 자기 고집을 끝까지 꺽지 않을때가 있고.
정말 어떻게 키워야할지를 몰라 요즘은 책을 읽게 되었어요.
그동안 책이라면 얼마나 담을 쌓고 살았는지 모르는데..

처음 선택한 건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이었는데,..
많은 도움이 되었지만, 그 책을 다 읽도록 명쾌한 답을 찾지 못했는데,
다시 찾은 기독교 백화점에서 제가 딱 원하던,..
답을 찾게 해준 책..
미운 네살이 아니라.. 더 큰아이들을 가진 부모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소개해요.


아이를 잘 키우는 7가지 퍼즐
강요가 아닌 연결로,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아이 키우기
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와 강한 유대를 맺고 유지하며,
사랑으로 연결되는 것이다.
이것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, 최상의 발달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열쇠다.
아이의 감정적 욕구를 채워주는 방법을 배운 부모는
아이를 건강하고 풍요로우며 자신감 넘치는 어른으로 키울 수 있다.
부모와 잘 연결된 아이들은 자기 존재의 가치를 알고 행복하다.
우리는 우리들의 삶에 강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.
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진정한 본질과 행복에 연결될 수 있도록
이끌어줄수 있다.그러면 우리의 아이들은 타고난 잠재력을 모두
이끌어내어 완전한 성인으로 자라날 것이다.


팜 레오 지음.신선해 옮김.(출판사 지향)

"아이의 욕구를 이해하고 충족시켜 주는 법"
우리에겐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주고 보호해야 할 기회와 의무가 있습니다.
아이들이 스스로를 사랑받고 있으며 가치있는 존재라고 느끼도록 해주십시오.
그러면 우리의 아이들은 뿌리를 뻗고 날개를 펼쳐 이 세상을 향해
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.
본문중에서

책내용은 좀 읽고 올려드려볼께요..지금 1/4정도밖에 읽지 않았거든요.^^
어떤 책에는 그러면 안된다고만 나오지..
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와 있지 않았는데,
이건 정말 제가 궁금했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를 알려준 책이예요..
엄마들은 다들 비슷할꺼예요.. 제가 느낀 감정들 말이죠^^

Posted by 은수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