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랑은 내게..
아줌마가 F4는 무슨.. 꽃남은 무슨..
여고생이나 보는 '꽃보다 남자'를 본다고 여고생이나 되는 줄 아냐고 핀잔이다..
나보고 사랑과 전쟁이나 보랜다..
쳇!! ㅡㅡ+

남자들은 잘 모르나봐..
그... 누나들의 로망.. F4의 매력을 말이지..ㅋ

드라마를 보면서 예전에는 돈 많고 잘생긴 남자 하나 걸리면 좋겠다..그랬지만,
이젠.. 결혼도 했고, 애도 둘이나 되는 나같은 아줌마...
드라마는 드라마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게 되어버렸지...ㅎ

그러니까 나는 F4의 모습을 말그대로 감상을 하시는 거구..^^
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기분만 한껏 느껴주면 되는 거구..ㅋ

그전엔 몰랐던 풋풋함이랄까 신선함이 있다고나 할까.
꽃남이 지닌 문제점이라든가.. 그런건 사실 중요하지 않아.
왜냐하면, 그저 한순간 한순간.. 즐겁게 재미나게 바라봐주면 되니까^^

난 사실.. 요즘 너무 좋아..
우결로 발견한 현중님을.. 꽃남에서도 볼수 있으니.. 참.. 좋다..^^
구준표라는 캐릭터가 좋아 이민호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그랬지만,
난 아직 현중이가 좋아^^
그래서 윤지후가 좋아...ㅎㅎㅎ 지후 캐릭터도 난 참 좋아...
준표랑 잔디가 안되면 어때.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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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은수맘